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‘제4회 양재 시민의숲 가을축제’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.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양재 시민의숲 가을축제는 ‘시민의숲 친구들’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시민모임과 함께 준비하는 뜻 깊은 행사다.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올해 가을축제를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기 위해 연초부터 ‘시민의숲 친구들’을 공개 모집했고 최종 19팀이 선발됐다. 시민들은 4~9월까지 매월 한번 총 4회
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무덥던 여름이 가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. 가을장마와 태풍마저 지나가면 본격적인 가을이다.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시민의숲, 보라매공원, 서울식물원 등 17개 공원에서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 등 1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.먼저 시민의숲과 천호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와 영화제를 마련했다.나무가 울창한 시민의숲에서는 ‘가을 음악소풍’을 개최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을 진행한다. 오는 21일, 22일,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의숲 지